1. 계절별 건강한 눈의 관리
- 봄철
봄철만 되면 눈이 가려운데다 충혈이 되고 콧물이과 재채기 등이 난다고 호소하며 안과를 찾는 환자들이 부쩍 많다. 이경우 분이 봄철에 많이 발생하는 알레르기성 결막염이거나 황사 현상에 의한 안질환이다.
알레르기성 결막염은 꽃가루나 풀,동물의 털 등에 의한 알레르기성 결막염에 걸리면 눈이 시리고 가려움이 심하며,충혈이 있고 끈적끈적한 눈곱과 눈물이 나온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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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처럼 일반적인 결막염에서 나타나는 증상외에도 웟꺼풀을 뒤집어보면 마치 포도송이 모양의 돌기가 나타난다.
증상이 나타나면 스테로이드 호르몬으로 된 눈 연고를 바르고 얼음 찜질로 눈을 시원하게 해주는 도리밖에 없다.황사 먼지가 눈에 들어오면 각결막 상피세포를 덮고 있는 막을 자극하여 손상을 준다.
모래알이 들어간처럼 까끌까끌하며 통증이 있고 눈 주위가 부어 오른다. 예방은 생리수염으로 눈을 자주 씻어 주어야 한다. 눈을 비비거나 소금물로 눈을 씻으면 자극으로 인해 증상이 악화되는 것을 꼭 기억해야한다. |
- 여름철
여름철 눈관리는 특히 중요하다 특히 물에 의해 전염되는 수인성 안질환이 극성을 부리는데 수인성 안질환에는 유행성 각결막염과 아폴로 눈병이라 불리는 급성출혈성 결막염이 있다. 유행성 각결막염은 전염성이 몹시 강한 질병으로 보통 20대에서 40대 사이에 많이 발생하나 어린아이에게 나타날 경우 고열이나 설사,인후염 등을 동반할 수 주의가 요구되는 질병이다.하지만 예방하는 방법이나 치료방법이 특별히 문제 없다. 유행성 결막염은 종종 귀 밑과 턱 밑 임파선이 부어 통증을 느끼기도 하며 감기 증상이 함께 나타나는 경우도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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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유행성 결막염은 처음 1주일 동안에는 치료를 해도 점점 더 심해지다가 2-3주일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낫는다. 유행성결막염은 가족이나 주위 사람들에게 전염되기 쉽기 때문에 수건이나 세면대를 따로 사용해야 하며 문의 손잡이나 수도꼭지 등도 자주 닦아주어 감염을 막아야 한다. |
- 겨울철
겨울철에 많이 발생하는 안질환으로는 안구건조증이나 결막하출혈이있다.안구건조증은 건조한 겨울철 날씨와 밀접하게 연관돼 있는데 눈물이 부족해 눈이 따갑거나 뻣뻣하다. 오전보다 오후에 그 정도가 심하며 콘텍즈 렌즈를 착용하는 사람의 경우 렌즈를 끼기조차 힘든 경우도 있다. 또 이 안구건조증은 나이가 들수록 많이 나타나며 특히 페경기의 여성에게 흔히 볼 수 있다.눈물이 부족해 생기는 병이기 때문에 인공 눈물을 보충해 주는 치료가 기본적인 방법이지만 사람에 따라 그 필요한 정도가 달라 안과 전문의의 진료를 거쳐 투약하는 것이 좋다.
눈물 연고제를 잠자기 전에 사용하면 아침에 눈을 뜰 때 편안함을 느낄 수 있으며 방안의 습도를 높이거나 눈꺼풀을 봉합하는 방법, 혹은 특수 콘택트 렌즈를 착용하는 방법 등으로 치료한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