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눈은 마음의 창이다.
활짝핀 미소를 바라 보노라면 자신도 모르게 기분이 좋아 진다. 사실 별 노력없이 세상 그어떤 것보다도 큰 역할을 할 수 있는 것이 미소다. 환히 웃는 모습처럼 사람의 마음을 끄는 것은 없다.
이런 미소에서 가장 중요한 몫을 하는 부분이 바로 눈이다. 처음 만났을 때 말고 깨끗한 눈을 가진 사람이 그렇지 못한 사람보다 왠지 더 호감이 가는 것이 당연하다. 그래서 상대방의 매력적인 눈에 반해 사랑이 빠졌다고 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도 우리는 흔히 들을 수 있다.
"눈은 마음의 창이라는 말도 있다" 바꿔 말하면 맑은 영혼을 가진 사람은 눈도 맑다는 해석도 돼며 "눈으로 말해요"라는 말은 마음을 나타내며 눈으로 그사람을 알 수 있다는 뜻이기도 하다.

3. 왜 시력은 잴 때마다 다른가?
본다는 것은 앞에서 얘기한것처럼 눈을 통해 물체의 존재와 모양,색깔,물체의 움직임과 위치,밝고 어두움 등을 알고 구별하는 것을 말한다.
그렇다면 "시력"이란 무엇인가.? 왜 시력은 병원마다 다르고 잴 때마다 달라지는가? 그이유는 본다는것은 눈의 기능만이 아니라 눈을 통해 수집한 정보를 뇌에서 판단하는 것이므로 눈의 생리적 기능이 외에도 지능과 같은 뇌의 능력과 주의력 등의 심리적 요인 등과 많은 관련이 있기 때문이다.
즉, 시력에는 눈에 아무런 이상이 없다 하더라도 지능이 나쁘거나 주의 산만하면 시력이 나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