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흔히 태어나면서 우리 눈은 잘 보이는 것으로 잘 못 알고 있는 사람이 많습니다.

  우리가 태어날 때는 겨우 빛을 알아 볼 정도이며, 6개월이면 0.1, 4세가 도달하면 0.7, 정상시력은 만 6세가 되면 발달되어 멈춥니다.

우리 육체성장은 만 23세(우리나라 나이로는 25세 전후)까지도 발육하지만, 시력은 만 6세까지 발달되어 멈춘다는 것을 참고로 알고 있어야 하며, 눈의 도수가 변함에 따라 나안시력이 달라지고 안경으로 교정하면 발달된 시력으로 교정 됩니다.

일반적으로 동양 사람은 근시가 많아서 대개 근시 때문에 안경 착용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근시는 조절력이 눈의 전후 길이에 비해 너무 강하거나(굴절성 근시),굴절력에 비해 눈의 전후의 길이가 너무 길 때(축성근시)근시가 나타납니다. 대부분 근시에서 정상안(2.4㎝)보다 전후의 길이가 긴 것으로 보아 축성 근시가 많으며 유전적 경향이 큽니다.

 가장 흔한 증상이 먼 거리 시력장애입니다.

치료는 첫째로는 안경으로의 교정입니다. 원점거리와 같은 오목렌즈로 교정하며 정상시력으로 교정되는 렌즈 중 가장 약한 것을 처방하며,1∼1.5 Diopter이하의 근시를 가진 저학년 어린아이는 렌즈의 교정을 꼭 해줄 필요가 없습니다.

우리가 키가 자라듯이 눈도 앞뒤 길이가 길어짐에 따라 눈의 도수가 변합니다. 일반적으로 눈의 앞뒤 길이가 길어짐에 따라 근시인 경우는 도수가 점차 많아지는 쪽으로 진행되고, 원시인 경우는 도수가 줄어들므로서 좋아지는 쪽으로 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래서 한창 자라는 어린이에서는 6개월마다, 20세가 넘으면 1년마다, 25세가 지나면 눈에 이상이 없을 때는 2년마다 시력검사를 실시 받아야 합니다.

서양사람은 원시가 많고요, 동양사람은 근시가 많습니다. 그래서 30%정도는 근시로 안경을 착용하게 되는데, 일반적으로 초등학교 2-3년 때부터 착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시력은 이미 만 6세에 완성 되었고요, 근시 돗수가 증가 할수록 나안 시력은 떨어지나, 다시 변한 돗수의 안경으로 맞춰주면 발달된시력으로 교정 됩니다.

실망마시고 정기적으로 가까운 안과병원에서 진료를 받도록 하세요.

항상 건강하시고 즐거운 나날이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