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까운 물체를 보기 위해서는 조절이 필요합니다. 즉 우리 눈의 수정체 두께가 두꺼워 집니다. 그러나 연령이 많아질수록 수정체의 탄력성이 감퇴로 인하여 조절력이 떨어져 근거리(약 25∼30㎝)에서의 작업이 장애 된 상태를 노안이라 합니다.
이 때는 일반적으로 최소한의 볼록렌즈로 선명하고 안락한 근거리 시력을 찾도록 처방하는 것이 보통입니다.
근시인 경우는 먼 곳이 안보이지만, 만일 3디옵터의 근시라면 조절을 안 해도 30cm의 물건은 잘 보이므로 돋보기가 없어도 가까운 물건은 보이게 됩니다.
근시인 경우 라식 등 굴절교정수술을 실시 받아서 정상안이 되었을 때는 노안이 오면 볼록렌즈인 돋보기를 착용 하여야 합니다.
항상 즐겁게, 건강하게 지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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