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눈은 카메라의 렌즈에 속하는 것이 아기동자(홍채)뒤에 위치해 있습니다.

이 렌즈(수정체)는 멀리 볼 때는 얇아 졌다가, 가까이 볼 때는 두꺼워져서,사진기의 필름에 해당하는 망막에 초점을 맺혀서 비로서 물건을 보게 됩니다. 이것을 조절한다고 합니다.

안경을 처음 착용 할 때는 약을 점안 하여 조절마비를 시킨 후 검사하면 정확한 눈의 돗수를 측정할 수 있습니다.

조절마비 안약을 점안하면 가까이 볼 때는 렌즈가 두꺼워져야 하는데, 마비를 시켰기 때문에 조절이 안되고 아기동자가 커져 있어서 가까운 물체가 잘 안보입니다, 나이가 들면서 수정체가 굳어져서 조절이 안되므로 노안이라고 하여서 두꺼워지지 않은 만큼 볼록렌즈를 착용하게 하는 것이 돋보기입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약효가 떨어지게 되면 조절이 아기동자크기도 정상적인 크기로 줄어들고, 조절이 되므로 가까운 곳을 볼 수 있게 됩니다.

이틀정도 지나서 비로서 마비가 풀린 다음 다시 검사를 하여서 안경처방을 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