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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53세 주부인데 작년에 자식일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은 후 몸이 않좋아져서 여러 검사 및 한방 치료도 받았습니다.
검사결과 육체적으로는 큰 이상은 없는 것 같아서 한방에 갔더니 혈액의 공급이 모자라고 순환이 불량하다고 해서 한약을 5재 먹었습니다. 요즘도 효소를 열심이 먹고 있습니다.
밤에 잠이 오지 않아서 신경과 약을 먹고 잠을 자는데 이 것 때문인지는 몰라도 눈이 빠질듯이 아픈 증상이 있습니다.
약간씩 호전은 되는 듯 하지만 신경과 약을 줄이거나 끊고 잠을 자면 잘 자지 못해서 그런지 눈이 더 통증을 느낍니다.
기운도 없고 식욕도 없고해서 잘 먹지 않고 운동도 약간만 하는 상태입니다.
일단은 눈이 빠질듯이 아픈 증상만 없다면 다른 문제는 다 해결될듯한데 왜 그런지 쉽게 호전되지가 않네요.
의사 선생님들의 고견을 구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