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 주위와 뺨에 좁쌀 같은 알갱이가 생기는 질환으로  눈가 주변에 작은 사마귀와 비슷한 모양의 오돌도돌한 것을 “비립종”이라고 합니다.

비립종의 색깔은 약간 노란색을 띠는 경우가 많으며 대부분의 경우 자연히 발생을 합니다.

그래서 흔히 비립종을 여드름의 일종으로 착각하기도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비립종은 피부의 얕은 부위에 위치한 1mm 내외의 크기가 작은 흰색 혹은 노란색의 공모양의 주머니로 안에는 각질이 가득 차 있습니다

비립종은 비립종 원인에 따라서 크게 원발성 비립종과 속발성 비립종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원발성 비립종은 자연적으로 발생하는 비립종으로 안면, 뺨과 눈꺼풀에 잘 발생하고 어느 연령대에서나 비립종이 발생 합니다.

속발성 비립종은 피부 손상으로 발생하는 잔류 낭종으로 모낭, 땀샘에서 기원하며 피부에 발생한 물집병이나 박피술, 화상 등 외상 후에 생깁니다.

 치료는 레이저를 이용하거나  절개하여 제거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