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시는 안구가 조절력에 비해 짧거나 안구 전반부의 굴절력이 부족함에 있고요.

증상은 근거리 작업 시에 시력감퇴, 안통, 또는 두통, 눈의 충혈, 열감, 건조감, 빈번히 눈을 깜박거리든지, 눈물이 나며, 이로 인하여 눈까풀에 염증이나 다래끼가 생깁니다.

가까운 곳을 볼 때 눈에서는 세 가지 변화가 일어납니다. 눈이 안쪽으로 돌리고, 아기동자가 작아지고, 렌즈(수정체)가 두꺼워지게 조절을 합니다. 소아에서는 안경착용을 하지 않게 되면, 잘 보기 위하여 안경대신 조절을 많이 함으로서 수정체가 두꺼워져서 상이 맺게 되나, 그 대신 눈이 안쪽으로 돌아가는 조절성 내사시가 나타나기도 합니다.

치료는 볼록렌즈로 교정하게 됩니다

눈의 피로가 덜하도록 잠자는 시간외에는 항상 끼어야 하고요, 6개월 마다 정기검사를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