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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국의 女人이 마음으로 그린 90년전 한국과 한국인
  



영국의 女人이 마음으로  

그린 90년전 한국과 한국인   

엘리자베스 키스

1887-1956

‘Portrait of Miss Elizabeth Keith’ by Ito Shinsui, 1922

20세기 일본 화단의 대가로 꼽히는

이토 신수이(伊東深水, 1898-1972)

그린 "키스"의 초상화

1919년 엘리자베스 키스라는 호기심 많은 한 영국 여인이 극동의 작은
나라 조선을 방문했습니다.

 

그녀는 곧, 일제 식민 지배에서 신음하는 이
가난한 나라의 사람들과 풍습과 경관에 빠져들었고 깊은 애정으로 이를
그림과 글로 담아냈습니다.

 

Marriage Procession, Seoul_1921
혼례 행렬

 

이 그림은 혼례 행렬, 정확히 말하면 신부 행차입니다.
꽃가마가 아주 아름답게 채색되어 있네요. 행렬 앞에는 빨간 모자를 쓴
사람이 신랑 집으로 가마를 인도하여 갑니다.

 

East Gate, Seoul, Moonlight_1919
달빛 아래 서울 동대문

 

푸른 달빛 아래의 동대문(興仁之門). 이 그림에 보이는 돌담 표현은
목판화로는 하기 어려운 기법이라고 합니다.

 

East Gate, Pyeng Yang, Korea_1925
평양의 동문

 

“1392년에 지은 평양 성곽 중 동쪽에 있는 문만이 유일하게 남아 있다.
서울에 있는 동대문만큼 웅장하지는 못하지만, 평양의 동문은 그 단순한
스타일과 함께 연륜의 은은함이 배어 있는 문이다. 에카르트는 한국의
건축에 대하여 이렇게 논평했다. ‘

 

Riverside, Pyeng Yang_1925
평양 강변

 

“대동강변의 이 정자는 약 150년 된 것이라고 하며, 그 주변 환경이
너무 완벽하여 그보다 더 오래 전에 아주 조심스럽게 정자 터로
선택되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Wonsan_1919

 

“내가 아무리 말해도 세상 사람들은 원산이 얼마나 아름다운 곳인지 알지
못할 것이다.

 

하늘의 별마저 새롭게 보이는 원산 어느 언덕에 올라서서
멀리 초가집 굴뚝에서 올라오는 연기를 보노라면 완전한 평화와 행복을
느낀다.”

 

Korean Domestic Interior
한옥 내부

 

“비교적 여유 있는 집의 내부 풍경이다.
이 그림을 그린 것은 여름이었는데, 이 집의 가장은 사랑방이 아닌
대청에서 식사를 하고 있다.

 

한국에서는 남녀가 같은 식탁에서 식사를 하지 않으며 부인이 식사를
날라다 준다. 남자들이 기거하는 사랑방은 대문 가까이 있다.

 

The Eating House
주막

 

“맛있는 음식 냄새가 솔솔 밖으로 새어 나온다.
주막은 추운 겨울날 먼 거리를 걸어가거나 무거운 짐을 나르는
시골 사람들에게 아주 인기 있는 곳이다.

 

이 집을 닮은 초라한 주막이 하나 더 있었는데, 그 집 문 위에는
이렇게 쓰여 있었다. <달을 쳐다보는 데 최고로 좋은 집>”

 

The Hat Shop
모자 가게

 

“간판에 ‘높은 모자, 둥근 모자, 리본 달린 것, 세상 모자란 모자는 다
있습니다’라고 써 있다.

 

이 자그마한 모자 가게의 주인은 덩치가 큰
사람이었다. 하지만 주인은 어떻게든 공간을 만들어서 키가 큰 친구들
까지도 가게 안에 다 들어오게 했다.

 

The School - Old Style
서당 풍경

 

“하늘 천, 따 지, 달 월, 사람 인. 후렴처럼 반복하는 소리가 담장 너머로
들려왔다. 여름 해는 따갑게 비치고 있었는데, 서울 성문에서 멀지 않은
그 집은 대문을 활짝 열어놓고 있었다.

 

Temple Interior
절의 내부

 

“서울 동대문 밖에 있는 이 사당은 전쟁의 신을 위해서 지어진 것이라
한다. 노란색의 작은 지붕 밑에 나무로 깎은 시커먼 조각상은 약 3백여
년 전 임진왜란 때 한국을 지켜주었다고 믿어지는 중국 장군의 영혼을
기념하기 위해서 만든 것이라 한다.

 

White Buddha, Korea_1925
부처

 

이 그림의 흰 부처는 현재 서울 홍은동 보도각에 있는
백불(白佛)입니다.

 

14세기에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되며,
서울시 문화재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Kite Flying
연날리기

 

“서울은 연날리기에 최고로 좋은 도시이다. 연 날리는 철이 돌아오면
어느 날 갑자기 하늘이 온통 형형색색의 연으로 뒤덮인다.

 

A Game of Chess_1936
장기두기

 

“전형적인 한국 시골의 두 노인이다. 한국에서는 남자들이 장기를
두는 모습을 흔히 볼 수 있는데 때로는 길가에 앉아서도 한다.

 

New Year's Shopping, Seoul_1921
새해 나들이

 

키스는 자신의 저서 <동양의 창>에 “정월 초하루인 설은 한국 최대의
명절이다. 이 날은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누구나 제일 좋은 옷으로
갈아입고 나들이를 한다”라고 썼습니다.

 

Young Korea_1920
한국의 어린이들

 

색동저고리를 입은 여자아이, 두루마기에 예쁜 꽃신을 남자아이들을
나란히 앉혀 놓고 그림을 그렸군요.

 

Two Korean Child_1925
두 명의 한국 아이들

 

“아이들의 의상은 그 디자인에 있어서 부모나 조부모가 입는 옷과 다를
바가 별로 없으나 색깔이 더 다양하다. 어린 여자아이들은 분홍장미
색깔의 넓은 치마를 발목까지 내려오게 입고, 어린 남자아이들도 같은
색깔의 옷을 입는다.

 

Country Wedding Feast_1921
시골 결혼잔치

 

한국인의 풍습을 흥미를 가지고 관찰한 키스는 결혼식 장면을 여러 장
그렸습니다.

 

Korean Bride_1938
한국의 신부

 

“한국에서 제일 비극적인 존재!
한국의 신부는 결혼식 날 꼼짝 못하고 앉아서 보지도 먹지도 못한다.
예전에는 눈에다 한지를 붙이기도 했다고 한다. 신부는 결혼식 날 발이
흙에 닿으면 안 되기 때문에 가족이 들어다가 자리에 앉힌다.

 
얼굴에는 하얀 분칠을 하고 뺨 양쪽과 이마에는 빨간 점을 찍었다.
입술에는 연지도 발랐다.

 

Wedding Guest_1919
결혼식 하객

 

결혼식 하객으로 온 이 부인은 머리에 장식이 달린 조바위를 쓰고
단아한 자세로 앉아 있습니다.

 

Returning from the Funeral_1922
장례를 마치고 돌아오는 길

 

성 안에서 사람이 죽으면 성 밖에 묻는 것이 법이라, 겨울 저녁 어두워진
후에 등불을 켜 든 상여꾼들이 빈 상여를 메고 돌아오는 장면입니다.

 

Time to Say Goodbye/Sarah Brightman

[인쇄하기] 2017-03-01 12: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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